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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커브길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아" 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에 대한 공식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우즈는 제한속도의 2배 가까운 속도로 달린 데다 커브 길을 돌 때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주희PD가 ...
"우즈, 커브길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아"
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에 대한 공식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우즈는 제한속도의 2배 가까운 속도로 달린 데다 커브 길을 돌 때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를 조사해온 미국 경찰은 사고의 주요 원인이 과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속도는 약 72km에 불과했지만, 당시 우즈는 두 배 가까운 속도로 달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앨릭스 비어누에버 / 미국 LA카운티 보안관 "첫 번째 충돌 지점의 속도는 시속 84~87마일(135~140km)로 추정됩니다. 우즈의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았을 때 최종 속도는 75마일(120km)이었습니다."
또 차량 블랙박스에는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면서 우즈가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우즈가 과거 약물 복용 등으로 차 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데도 사고 당시 약물이나 음주 관련 혈액검사를 하지 않았다는 논란과 관련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제임스 파워스 / 미국 LA카운티 보안관 "그 어떤 증거도 없었습니다. 술 냄새도 나지 않았고 차량이나 우즈 본인에게서 마약이나 약물의 흔적도 전혀 없었습니다."
보안관실은 사고 원인이 과속인 만큼 우즈를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과속 딱지는 발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지난 2월 LA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회복 중입니다.
경찰은 이미 지난달 말 사고 경위에 대한 결론을 내렸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우즈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일주일 넘게 발표를 미뤄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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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커브길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아" 앵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에 대한 공식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우즈는 제한속도의 2배 가까운 속도로 달린 데다 커브 길을 돌 때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주희PD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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